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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 2017-06-30 16:04:30 | 조회 : 51
제      목  김금훈 선교사 편지

탄자니아 펨바 강옥심, 김금훈 선교사 소식(2017-06-27)

펨바(Pemba)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탄자니아의 섬이다. 이곳은 탄자니아 본토에서 동쪽으로 50km, 잔지바르 섬에서 북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또 이곳에는 본 교단 강옥심, 김금훈 부부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펨바는 국내외 선교사가 단 한명도 없었던 곳으로, 100m에 한 개소 꼴로 무슬림을 위한 기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강경 무슬림 지역이다. 강옥심, 김금훈 부부는 선교활동의 물꼬가 조금도 트여 있지 않은 이곳에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크리스천을 수백명 만들겠다는 목표보다는 아이들과 주민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길 원했다는 김금훈 선교사는 태권도를 가르치며 떡과 복음을 전한다. 그는 지역 경찰서 두 곳에서 태권도 훈련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고, 현지 경찰대학에 한국 고유의 운동을 전파하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유능한 수련생들은 거주지역에 클럽을 결성하고 아동을 가르치면서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낯선 문화였던 태권도는 펨바 문화의 한 축으로 우뚝 서기 시작했다.

펨바 주민을 자식처럼 돌보는 강옥심, 김금훈 부부는 ‘마마’와 ‘빠빠’로 불린다, 김금훈 선교사가 험한 훈육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길러 준다면, 강옥심 선교사는 주민과 아동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피면서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련생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나아가 가족관계까지 보살피는 부부의 태도는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닮았다.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변했어요. 체급을 단계적으로 올려가며 나도 뭔가 할 수 있다“라는 잠재력을 깨닫고, 바르게 생활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알게 되는 거죠”

툭하면 밥을 거르고 결석하던 아이들은 성취의 기쁨을 느끼며 착실하게 학업에 임하게 되었다. 아이의 부모들 역시 부부를 보며 가족 내 잭임과 의무에 관해 배워가고 있다. 또한, 펨바주민들은 강욱심, 김금훈 부부를 보며 시간을 지키는 법, 어른에게 예의를 갖추는 법, 신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법 등을 학습하면서 삶의 규칙을 세우는 중이다.

강옥심, 김금훈 선교사가 부부라는 점은 두 사람의 결속력을 한층 단단하게 한다.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강옥심 선교사가 있었기에 김금훈 선교사는 큰 사건과 사고 없이 태권도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련생들은 인격까지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의 활동은 다른 누구도 아닌 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에 잠시 들어온 일정 중에도 매일 같이 쏟아지던 펨바 아이들의 메시지와 영상 통화는 이들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미소가 절로 흘러나오게 만드는 펨바 자식들의 부름, ‘마마’ ‘빠빠’. 강옥심, 김금훈 선교사는 오늘도 선생이자, 이웃이자 가족으로서 펨바에서 힘찬 희망의 기합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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